57 이슬?! 2002-09-27 오후 1:40:32

57 이슬?! 2002-09-27 오후 1:40:32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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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말로만 듣던 이슬이란걸 확인할수 있었다.

현이의 세상남을 향한 첫 싸인이 시작된 것이다.

확인한 순간 많이 떨렸다..

저번 부부특강시간에 배운 사례를 보니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지만, 그 경우 이슬이 있고나서 1주일뒤에 본격적인 진통이 있었다.

그만큼 마음의 준비를 확실히 해야된다는 얘기다.

우선은 병원들어갈 짐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빠진것들을 챙겨넣었다.

현이의 짐들을 하나하나 확인하자니 마음이 새삼 묘하다.

참주인을 만날 이 물건들도, 지금 역시 묘할까?..

이젠 본격적으로 현이와 나의 협조가 필요한 시기..

우선 돌리는 빨래가 끝나는대로 널어놓고, 머리를 감고 샤워를 하고 기분좋은 상태에서, 저번에 익힌 호흡법과 운동을 열심히 연습해야겠다.

충분히 준비가 된 상태는 아니지만, 맘을 편하게 먹어야겠다.

냉장고안도 다시 한번 정리해두고, 오빠 옷들도 정리해두고..

갑자기 오이가 너무 먹고싶다..

사두고 운동하면서 먹어야할까부다..

현이야,

이제 시작된거니?

소리없이 우리 현이 그렇게 얌전하게 준비하고 있었던거니?

이젠 엄마랑 같이 하자.

엄마가 있는 힘껏 너를 도울께.

사랑한다, 아가야..

김선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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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연 현이는 엄마와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거야. 현아, 화이팅! 언니도 화이팅!!! 2002-09-27 23:03:48
김선영 고마워^^ 수연이와 채준이를 버금가는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해야징~ 2002-09-28 00:27:16
손종희 우와~이제 곧 현이 만나는거야??너무 기대된다..언니 힘내서 쑴풍 낳아~현아..모두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건강하게 나오렴^^너무 보고싶다~ 2002-09-30 09:48:51
김선영 Yes, siree!! 2002-09-30 14: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