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이상한 꿈.. 2002-08-29 오후 12:14:20

51 이상한 꿈.. 2002-08-29 오후 12:14:20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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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엔 잔상이 오래도록 남는 꿈을 꿨다..

태몽을 이제까진 못꾼 나의 아쉬움에 대한 응답이었을까?..

잘 모르겠다...

꿈 내용은 이렇다.

꼭 실내체육관같은 공간에 여러사람이 매트를 깔고 쉬고 있었다.

난 꿈속에서도 배가 불러 있는 상태로 그 안으로 들어서는데, 어떤 3-4살 정도 돼보이는 남자아이가 울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그 아이를 달래줄려구 안았다. 꿈속이지만, 배가 약간 당기는 느낌을 느끼면서..

그리곤 안쪽으로 계속 걸어가는데, 주변에 과일나무가 수그루 있었다. 그치만 그 나무들은 지금 병들어서 꽃들이 다 시들고 쭈글쭈글하고 보기가 안좋았다.

근데 나랑 아이랑 그 나무들을 만지면서 웃으면서 가는데, 원래 그 나무에 달려있던 꽃들하고는 다른 새하야면서 분홍빛이 사르르 도는 꽃이 새로 피어나기 시작했다.

꼭 부드럽고 가는 새털들로 만든 꽃처럼, 바람에 나폴나폴거리면서 빛을 내면서...

그렇게 꽃들이 한무더기 한무더기 피니까, 주변에 있던 다른 사람들이 모두 '우와~' 하면서 기적이라고 크게 소리치기 시작했다...

그 순간 전화벨 소리에 깨어나 꿈은 거기서 그쳤다.

도대체 무슨 꿈일까..

요즘 매일매일 꿈을 꾸고 있긴 하지만, 이렇게 깨고나서 또렷이 기억에 남는 꿈은 드물다..

현아, 혹 너에 관련된 꿈일까?..^^*

김선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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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참 좋은 꿈이다! 사랑의 마법~ 어쩜 고추겠네!!!ㅋㅋ 2002-08-29 16: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