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현!현!현! 2002-07-18 오후 6:35:08

33 현!현!현! 2002-07-18 오후 6:35:08
백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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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 이렇게 불러보는 것도 멋진걸? 현!

현아, 엄마가 오늘은 무슨 맛있는걸 해주셨니?

현이는 엄마가 주시는걸 받아서 먹고 세상에 나와서는 엄마 젖을 먹고 조금 자라서는 이유식을 시작하겠지. 글구나면 밥도 먹고 김치도 먹고,,,

엄마가 해주시는 맛있는 것 다 받아먹으렴.

그래서 건강하게 세상에 나오렴, 엄마아빠는 그것만 열심히 바라고 계실거야, 건강이 최고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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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야,

순대국은 첨 먹어본담서 잘 먹었나봐? 그렇게 한번도 안먹어본게 당기기도 하나보지? 신기하다, 난 안그랬거든,

냉면먹고 싶어 오빠 퇴근후 갔다 갑자기 냄새나고 못먹겠어서 그냥 온 적은 있지만,,

언니,

아빠 잘 뵙고 왔구나?

언니의 글에서 힘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나도 힘이 난다.

아빠가 참 좋아하셨겠다.

언니,

채준이는 요즘 밥을 국에 말아주면 잘 먹어.

미역국에도 말아주고 사골국물에도 말아주고,

내가 사골국 내기 힘들고 거기 정신팔 수가 없으니까 우리 어머님이 다 하셔서 봉지에 한번 먹을 양씩 얼려주셨거든,,

거기 말아줘도 잘 먹고,,

너무 신기해.

이유식때문에 신경쓰였는데 이렇게 어른 먹는 것을 잘 받아먹으니,,

다 때가 있구나,, 그 과정을 조금만 신경쓰면 되는거구나,,

싶은거 있지.

채준이는 피곤한지 엎드려 대자로 자고있어.

저녁준비해야지

오늘 저녁은 맛있는 고기 구워 쌈싸먹으려구.

언니도 좋은 저녁시간 보내.

현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