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 곤지 붙이고.. 2004-04-08 오전 12:40:45

연지 곤지 붙이고.. 2004-04-08 오전 12: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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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30일

정현일 데리고나가 빨래너는 중 지나가던 학습지 직원이 유아용 학습지 샘플을 주고 갔다.

스티커를 떼어서 연관있는 그림에 갖다 붙이는 교지였는데, 끈끈한 스티커가 신기한지 조물조물거리며 논다.

장난스럽게 스티커를 떼어 이마에 붙여줬더니, 자기가 볼에도 떼었다 붙였다 반복하며 신나한다.

내 얼굴에도 붙여주고, 카메라 케이스에도, 미끄럼틀에도 붙였다 떼었다 한다.

정현아, 자꾸 떼었다 붙였다 하면 나중엔 안 붙어요...

그들이 경마장에 간 이유.. 2004-03-28 오후 10:01:42

그들이 경마장에 간 이유.. 2004-03-28 오후 10: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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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28일

집에 있기 너무나 아까운 날씨..

매일 현관앞에 서서 밖에 나가자고 떼를 쓰는 정현일 데리고 서울대공원행을 결정했다.

우와~ 우리가 오후 늦게 나와서였을까.

대공원으로 향하는 차량들이 얼마나 빼곡히 도로를 메우고 있는지..

아빠들은 운전대앞에서 한숨을 푹푹푹.. 아가들은 창밖을 향해 자기네들끼리 반갑다고 꺄륵꺄륵..

그 사이 우리 정현이는 잠이 들고..

대공원 거의 다 왔을무렵, 그래도 경마공원으로 빠지는 길이 더 원활한것 같아 경마공원으로 핸들을 돌렸다.

오호.. 말로 듣던 경마장이 이런 곳이었구나.

출전전에 사람들에게 선을 보이는 말들을 보고 정현이는 신이 났다.

비슷한 또래의 친구들이 많아 얼마나 신나게 인사를 하고 다니는지..

정현아, 담번엔 경주로 안쪽에 있는 공원에도 들어가보자.

과자 한쪽에 행복한 우리 정현이..

귀여운 녀석..

잠들기 전 한번 더^^ 2004-03-27 오전 1:33:06

잠들기 전 한번 더^^ 2004-03-27 오전 1: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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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25일

새로 산 잠옷 (하지만 사이즈가 작아 오늘이 마지막이 된 옷^^;) 을 입고 기념으로 사진을 찍으려하니, 이 녀석 또 가스렌지 앞으로 달려간다.

자기딴엔 냉장고와 가스렌지로 인해 좁은 통로를 만드는 저 곳이 나름대로 요새로 생각되는지 거실에서 놀다가 궁지(^^)에 몰릴때는 어김없이 그쪽으로 달려가곤 한다.

그러다 앞을 막아서는 엄마나 아빠를 향해 육탄전을 벌이고.. ㅋㅋ

불을 꺼주기 전에는 거의 잠이 드는 법이 없다.

작은방에서 꺼내온 CD를 샅샅이 해부하는 중이다.

첨엔 CD장에서 CD 케이스를 꺼내는 걸로 만족하더니, 날이 가고 달이 갈수록..

케이스에서 CD를 꺼내는가 싶더니..

CD를 이로 갉아보고 빨아보고..

케이스안에 있는 설명지를 꺼내 구겨보고 찢어보고 뒤집어 다시 넣어보고..

컴퓨터 CD롬 드라이브안에 2장, 3장 겹쳐서 밀어넣어보고..

급기야 이제는 케이스를 힘껏 열어젖혀서 뚝뚝 부러놓는다. ㅠ.ㅠ

언제부터인가 쫓아다니며 CD 정리하기에 지친 나로 인해, 우리집엔 케이스따로 CD 알맹이 따로 몇장씩 굴러다니고..

암튼 하루하루 정현이는 자라고.. 하루하루 우리집 분위기는 아수라장이 되고..

그래도 엄마, 아빠는 정현이로 인한 모든 변화가 즐겁단다..

무럭무럭 건강하게만 자라주렴..

사랑한다..

김진희 저 잠옷 혹시 야광이지? 야광이면 더 이쁘겠다. 2004/3/28 1:06

엄마, 나 잡아봐요~ 2004-03-27 오전 1:17:52

엄마, 나 잡아봐요~ 2004-03-27 오전 1: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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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25일

밥이 먹기 싫을때, 기저귀를 갈고 싶지 않을때, 엄마랑 놀고싶어 몸살이 날때.. 정현인 나랑 눈빛만 마주치면 쓰윽 웃고는 작은방으로 달음박을 친다.

문뒤에 숨어서 내가 오나 안오나 눈치를 살피다가 내가 오면 까르륵 웃음을 터뜨리고는, 또 얼른 안방으로 달려가 침대모서리에 얼굴을 묻고 숨는다.

내가 함박웃음을 띄고 정현일 찾아내면 이 녀석 하늘을 향해 크게 웃어대며 어찌할줄을 모른다.

귀여운 녀석..

그렇게 한참을 나랑 실갱이하며 웃고 있을때 전화벨이 울렸다.

전화벨소리에 거실을 가리키며 전화를 받으라 한다.

알았어, 정현아~ 전화받고 또 놀자^^

진희 엄마눈에 보이는 아들.... 다른사람이 못보는 것까지 본단다, 정현... 2004/3/28 1:09

오늘도 이제 자야할 시간 2004-03-18 오전 12:29:54

오늘도 이제 자야할 시간 2004-03-18 오전 12:29:54
김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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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17일 촬영

이제 자야할 시간이에요.

엄마 아빠는 제가 열심히 뛰어 놀고 있으면, 어느새 자라고 하십니다.

등이 꺼지고 아무것도 안 보이면, 이상하게도 졸음이 스르르 몰려와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여전히 거실에서 놀고 있어요 2004-03-18 오전 12:26:34

여전히 거실에서 놀고 있어요 2004-03-18 오전 12:26:34
김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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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17일 촬영

거실에서 뛰놀기 여념이 없습니다.

제 장난감 중에는 리모콘을 빼 놓을 수가 없어요.

제가 리모콘 버튼을 막 누를라 치면 아빠 엄마가 동시에 어~~ 정현아~~ 라고 부르시거든요.

참 재미있어요.

엄마가 작은방으로 들어가셨어요. 2004-03-18 오전 12:23:56

엄마가 작은방으로 들어가셨어요. 2004-03-18 오전 12:23:56
김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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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17일 촬영 (17개월 7일)

사진 1 : 엄마랑 거실에서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엄마가 작은방으로 들어가셨어요.

그리곤 문을 닫으셨어요.

사진 2 : 저는 엄마를 부르며 문을 열어달라고 아빠를 잠깐 쳐다 보고, 문을 열어보려고 시도중입니다.

사진 3 : 잘 안되어서 잠깐 쉬는 중이에요.

아빠 방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2004-03-12 오전 1:30:30

아빠 방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2004-03-12 오전 1:30:30
김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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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11일

아빠 방에 들어와서 뭔가 보고 있어요.

오잉~~~ 저게 뭐지?

아빠가 금방 켠 스탠드 조명을 정현이가 유심히 관찰하고 있습니다.

어! 어떻게 저렇게 밝아졌지?

최진 정현아, 이제 꼭 어린이 같아보여 ^^ 담주에 엄마랑 이모집에 놀러와~ 2004/3/12 18:10
진희 궁금해, 이세상 모든 일들이..... 2004/3/28 1:13

책을 보고 있어요. 2004-03-12 오전 1:27:58

책을 보고 있어요. 2004-03-12 오전 1:27:58
김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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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10일

거실에서 놀던 중 아빠가 갖다놓은 책을 덥썩 집어서 봅니다.

아직은 책장 넘기는 것이 서툴러요. 잘 읽을 수 있을 때까지 좀만 시간을 주세요.

거실에서 놀고 있어요 2004-03-12 오전 1:25:06

거실에서 놀고 있어요 2004-03-12 오전 1:25:06
김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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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10일 (17개월)

거실에서 걸어다니던 정현이에게 "정현아~~~"라고 불렀더니

옆으로 멈춰 서서 봅니다.

그리고, 카메라를 향해서 돌진해오고 있는 정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