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공원에서 2004-04-29 오전 11:24:53

집 앞 공원에서 2004-04-29 오전 11:24:53
G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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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10일

토요일 오후 일찍 퇴근한 아빠랑 함께 집앞 삼일공원에 나가봤습니다.

날씨가 참 좋은 오후였죠.

이제 막 피기 시작한 자목련이며 개나리, 영산홍이 봄의 화려한 정취를 맘껏 뽐내고 있네요.

지나가던 아줌마가 주신 부활절 계란을 소중하게 들고 서있는 정현이..

정현아, 따뜻하고 밝은 봄은 참 좋은 계절이구나..

벗꽃품에서 아빠와 함께.. 2004-04-20 오후 12:49:23

벗꽃품에서 아빠와 함께.. 2004-04-20 오후 12:49:23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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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5일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 아파트단지 내 도로입니다.

그날의 따사로운 햇살이 사진을 통해 그대로 투영되는 듯 합니다..

광안대교를 뒤에두고.. 2004-04-20 오후 12:44:13

광안대교를 뒤에두고.. 2004-04-20 오후 12:44:13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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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4일

바닷빛이 얼마나 예쁘던지요..

광안대교는 밤에 또 얼마나 아름답던지요..

정현인 산책나온 강아지 보랴, 먹이찾아 움직이는 비둘기보랴 정신없어서 아마도 이 바다를 기억하긴 힘들것 같네요^^;

밖에만 나오면 아빠가 젤이에요~ 2004-04-19 오후 5:15:44

밖에만 나오면 아빠가 젤이에요~ 2004-04-19 오후 5:15:44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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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8일

정현아빠 퇴근후 모처럼 한강둔치로 드라이브를 나갔습니다.

뒤에 예쁜 불빛을 점점이 남기고 있는 다리가 당산철교랍니다.

우리 정현이 집에서는 엄마만 찾아도, 밖에 나가면 아빠한테만 가려고 합니다.

아빠 품에서 바라보는 세상이 더 맘에 드는걸까요?^^

부자의 모습이 참 정겹네요..

마지막 사진은 정현이 토끼눈 샷입니다..ㅋㅋ

황지희 마지막 사진... 정현이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네!! 2004/4/22 16:06

요플레는 맛있어^^ 2004-04-08 오후 6:30:45

요플레는 맛있어^^ 2004-04-08 오후 6:30:45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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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8일

밥을 먹이고 나서 요플레 하나를 뜯어 숟가락으로 조금씩 떠먹여 주었습니다.

잠깐 가스렌지불 줄이러 일어난 사이 숟가락을 내팽개치고 컵채 마시고 있네요.

입가에 하얗게 묻히고 먹는 모습이 재밌어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처음엔 따라먹는거에 열중하느라 표정이 진지하더니, 내가 웃겨서 웃음을 터뜨리니 자기도 따라 웃네요.

컵 테두리의 자국이 여실히 얼굴위에 드러나 있습니다. 아이는 저렇게 온몸으로 배우나 봅니다..

엄마는 이발사 2004-04-08 오후 6:23:56

엄마는 이발사 2004-04-08 오후 6:23:56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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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8일

앞머리가 너무 길어보여 가위를 들었습니다.

정현이가 가만히 안있으려 하는 바람에 가위질을 몇번 못했답니다.

좀 급하게 한 이발 같지요?..

그래도 눈썹위로 쏘옥 올라간 머리선이 보는 맘을 시원하게 하네요.

근데 머리스타일이 맘에 안 드나..? 쩝..

아빠한테 갈래요--; 2004-04-08 오후 6:17:46

아빠한테 갈래요--; 2004-04-08 오후 6:17:46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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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5일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에 아파트단지가 있는데, 그 쪽 벚꽃길이 그렇게 예쁠수가 없습니다.

몇시간씩 차 밀려가며 진해까지 갈 필요가 없다는걸, 우리는 억울하게도 진해를 다녀온 그 뒷날에야 알았답니다.

사실 그 전날 5시 반경 해군사관학교 군항제를 보려했더니, 세상에..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주말엔 5시 반에 폐장을 하는 바람에 코앞에서 발길을 돌렸었거든요. ㅠ.ㅠ

암튼 그 전날 도로에서 보낸 시간땜에 억울한 맘이 들긴 들었지만, 바다를 마주보며 양쪽으로 주욱 늘어선 벚꽃길을 걷는 기분은 정말이지 환상이었답니다. 빨강머리앤이 사과나무길을 걸을때 느끼던 기분이 아마도 이런 기분이었겠지... 싶었답니다.

정현인 이날따라 아빠에게만 가려고 버둥거렸답니다. 내가 다가가면 떼를 쓰며 찡찡거리고 아빨 향해 연신 팔을 벌리곤 했답니다. 이건 나뿐만 아니라 정현아빠까지 당황시키는 행동이었답니다.^^; 물론 황홀한 당황스러움이었겠지요. 정현이가 엄마만 찾아 가끔은 서운한 아빠였으니까요.

사진을 모두 찍고 출발하기 위해 아빠품에 안긴 정현이.. 엄마가 적정거리를 유지하며 오는지 확인하는것 같네요.

이 녀석이.. 아침에 깨자마자 우유 챙겨준게 누군데..ㅠ.ㅠ

드라마 '로망스' 배경.. 2004-04-08 오후 5:56:12

드라마 '로망스' 배경.. 2004-04-08 오후 5:56:12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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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4일

로망스에서 김하늘과 김재원이 만났었던 그 장소.. 진해 벚꽃나무길 다리..

원래가 그런 경우가 많지만 이 곳은 정말이지.. 가보면 실망스럽습니다.

하천도 지저분하고, 다리 주변으로 늘어선 노점상들과 그로 인한 쓰레기들때문에 사진에 찍힌 딱 조만큼의 공간만 괜찮은 곳이지요.

그래도 일부러 찾아간곳이 아니라 우연히 둘러보다 알게된 곳이라 보물을 찾은듯 신났답니다.

우리 정현인 유모차에서 내려주지 않아 별루 기분이 좋질 않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 그리고 외삼촌 2004-04-08 오후 5:08:51

광안리 해수욕장.. 그리고 외삼촌 2004-04-08 오후 5:08:51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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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4일

숙소에서 바라보이던 광안리 해수욕장 일출장면을 정현아빠가 잠옷차림(^^)으로 찍었답니다.

정현이덕에 7시가 안돼 모두 일어나게 되었는데, 정말 멋진 구경을 하게 된 셈이죠.

아침을 먹고 해변에서 시간을 보낸뒤, 선후가 일하는 녹산산업단지내 현장에도 들러봤답니다.

작업복 차림의 삼촌이 정말 멋있네요.^^*

난생 처음 비행기 타다 2004-04-08 오전 12:45:24

난생 처음 비행기 타다 2004-04-08 오전 12:45:24
G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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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3일

정현이 난생 처음 비행기 타본 날..

이륙할때 몸이 등쪽으로 쏠리는 느낌이 재미있는지 끼륵끼륵 웃는다.

창밖으로 보이는 하얀 구름이 신기했는지 빤히 쳐다보기도 하고..

통로를 오가는 승무원 이모들을 유심히 쳐다보기도 하고..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정현이가 제일 관심있어한건, 바로 뒷자석에 앉은 또래 친구.

연신 빠이빠이를 하느라 내 배를 밟고 일어서려 한참을 낑낑낑..

정현아, 인사는 한번만 해도 된단다^^;